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억울하다’ 호소한 김나영·신지 “눈 교정만~” “뚱뚱하지 않았는데 다이어트 성공했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 보컬 신지(본명 이지선)이 방송인 김나영(사진)과 데뷔 당시와 비교하면서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첫전파를 탄 Mnet 예능 프로그램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는 신지와 김나영을 비롯한 방송인 노홍철, 트로트 가수 설하윤, 방송인 이국주가 진행자로 1990년대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선 17년 전 데뷔 초 리포터로 활동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되자 김나영은 “저 모습이 내 모습 맞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너무 창피하다”며 “(지금과) 너무 다르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저 때도 매력 있고, 지금도 매력 있는데 얼굴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나영은 “눈 성형수술은 절대 안 했다”며 “교정만 했다”고 반박(?)했다.

세계일보

이날 방송에서는 코요태의 데뷔 당시 영상도 나왔다.

신지(맨 아래 사진)는 영상을 보면서 “저 때는 쌍꺼풀 수술 하기 전”이라며 “사실 내가 데뷔했을 때는 뚱뚱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내가 컴백할 때마다 ‘다이어트 성공한 신지’라는 수식어가 붙더라”며 “신경을 안 쓸 수 없었다”는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