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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 “장나라,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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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오마베’)의 제작진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배우 겸 가수 장나라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마베’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연애와 10년 동안 담 쌓고 지내던 커리어우먼이 세 남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장나라는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낳고 싶은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오마베’ 제작진은 “장나라는 촬영 내내 오로지 장하리가 되는 것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촬영을 진행할수록 장나라 아닌 장하리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장나라가 ‘오마베’에서 펼칠 활약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사랑, 결혼, 임신, 육아 등 만인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오마베’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며 “특히 고준, 박병은, 정건주 등 매력 넘치는 선후배들과 함께 작업해 촬영장이 늘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마베’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육아지 기자 출신의 노선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오마베’는 ‘메모리스트’의 후속작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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