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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최여진, 유기견 입양 도움 요청 "임신한 아이 버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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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배우 최여진이 유기견의 입양을 요청했다.

최여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최여진은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네요. 천벌받을 인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하고 잘 보호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여진은 "현재 새끼 7마리 중 한 마리는 입양처가 정해졌어요. 나머지는 입양하실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라며 유기견 입양에 발벗고 나섰다. "#유기견 #입양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유기견의 입양을 독려했다.

함께 올린 사진, 영상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된 강아지들의 모습과 사료를 먹고 있는 어미 개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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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최여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꿀방대첩 좋아요'에 출연, 부모님과 유기견 50마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최여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천벌받을 사람들. 여진 언니 감사합니다. 꼭 좋은 입양처에서 행복한 날만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월 방송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에 출연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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