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박애리 “내 삶을 그만둬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적 있어”(살림남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KBS 제공


국악인 박애리(42·사진 왼쪽)가 시어머니에게 “내 삶을 그만둬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적있다”고 고백해, 어떤 이유로 이러한 말이 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이자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41·사진 가운데) 아내 박애리가 팝핍현준에 대한 달라진 태도를 드러낸다.

이날 팝핀현준은 차가 더럽다며 아내 박애리에게 “청소 좀 하고 살아”라며 짜증을 냈다. 이를 지켜보던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너랑 어디 갈 데가 있어”라더니 박애리를 이끌고 외출했다.

어머니와의 외출 후 집으로 온 박애리는 식사 중에 팝핀현준이 반찬 투정을 하자 “음식을 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줄 알아야지”라며 응수했다. 평소에 팝핀현준에게 너그러웠던 박애리의 태도가 달라진 것이다.

박애리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팝핀현준은 깜짝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에 시어머니를 따라 외출한 박애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박애리는 이날 시어머니에게 “내 삶을 그만둬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며 울먹거렸고, 박애리의 충격적인 발언을 들은 어머니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