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최여진(36·위 사진)이 유기견 입양을 호소했다.
최여진은 1일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네요. 천벌 받을 인간.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했고, 잘 보호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어 “엄마가 어미 주라고 영양식과 간식 챙겨주셨는데 엄청 잘 먹네요. 어미가 엄청 살갑고 착해요”라며 현재 새끼 7마리 중 한 마리는 입양처가 있고, 나머지는 입양하실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 분 원합니다”라 덧붙였다.
해시태그를 통해서는 “강아지를 사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하라”는 뜻을 전했다.
최여진이 올린 사진과 짧은 영상에는 유기된 어미견(가운데 사진)과 새끼 강아지들(아래 사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