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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내가 원하는건 한예슬급’ 가사 염따, 통화 연결되자 “세상에서 제일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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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유튜브 채널 통해 직접 전화통화 내용 공개

‘디스’ 의심하던 한예슬도 “잘한다, 잘한다” 화답

세계일보

래퍼 염따(왼쪽)와 배우 한예슬.


래퍼 염따(본명 염현수)가 배우 한예슬과 통화한 사연을 공개했다.

염따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한예슬 누나랑 전화했지 뭐야”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31일 영상을 올렸다.

염따는 ‘중2병’ 가사에서 “돈은 있어 시간은 없어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급”이라며 그를 언급했다.

한예슬은 해당 부분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삭제되는 게시물)에 올렸다.

한예슬이 염따에게 “나를 디스한 건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염따는 “내가 감히 어떻게 한예슬을 디스하냐”고 밝혔다.

이어 “사실 개인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 중 한 명”이라고 답했다.

한예슬은 이를 듣고 “잘한다, 잘한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음악 너무 잘 들었다. 전 굉장히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염따·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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