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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엑소 수호 “인생샷 한 장 건지려 100장 정도 찍는다”(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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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엑소 수호가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 출연했다. SBS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수호(28·본명 김준면)가 인생 샷을 찍는 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수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수호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색감, 구도, 조명 등이 완벽하다. 인생샷 찍는 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수호는“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올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찍으러 많이 다닌다”고 밝혔다.

MC 최화정은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몇 장을 찍느냐”고 물어봤다.

수호는 “한 장당 최소 100장을 찍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사진 찍을 때 신중하게 한 장씩 찍으면 안 된다. 그냥 계속 눌러야 된다. 그리고 앞에 있는 사람은 편하게 제스처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명도 정말 중요한데, 해가 쨍쨍한 날 사진을 많이 찍길 권유한다. 자연광이 최고”라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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