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 출연했다. SBS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수호(28·본명 김준면)가 인생 샷을 찍는 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수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수호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색감, 구도, 조명 등이 완벽하다. 인생샷 찍는 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수호는“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올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찍으러 많이 다닌다”고 밝혔다.
MC 최화정은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몇 장을 찍느냐”고 물어봤다.
수호는 “한 장당 최소 100장을 찍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사진 찍을 때 신중하게 한 장씩 찍으면 안 된다. 그냥 계속 눌러야 된다. 그리고 앞에 있는 사람은 편하게 제스처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명도 정말 중요한데, 해가 쨍쨍한 날 사진을 많이 찍길 권유한다. 자연광이 최고”라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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