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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신영, 정동하 축가 제안 거절 “결혼 생각 없어…환갑 성대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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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개그우먼 김신영(37·사진 오른쪽)이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정동하(40· 〃 가운데)의 축가 제안을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정동하와 가수 임한별(31· 〃 왼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동하는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부르며 방송 시작을 알렸다.

김신영은 정동하에게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발매했는데, 봄 발라드를 겨냥했냐”고 물었다. 정동하는“연인들이 자주 싸우지 않나. 소중함을 잃어버린 연인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정동하가“나중에 김신영 씨 결혼할 때 축가로 불러드리겠다”고 하자 김신영은“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 환갑잔치를 으리으리하게 할 생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소희 온라인 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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