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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소속사 식구인 '위너' 김진우의 입소를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오늘(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 내 동생 지누야!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김진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김진우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특별한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김진우는 위너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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