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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라디오쇼’ 박명수 “음식 사재기하면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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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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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사재기를 재치있게 경고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우리나라는 다행히 사재기 이런 게 없지 않나. 사실 사재기 할 필요도 없고”라고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사재기하면 살이 찐다”라며 “유통기한을 보고 있으면 계속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제 저녁 6시에 밥을 먹고 사재기를 해놓은 아이스크림 있어서 먹었는데 그냥 배만 부르고 더부룩했다”면서 “아무리 운동하면 뭐하냐. 결국 냉장고에 음식이 있으니 먹게 된다. 냉장고를 비우면 살이 찔 이유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많이 사다 놓으면 안 된다. 먹을 만큼만 사 와야지. 그렇지 않고 많이 사다 놓으면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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