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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료지 확진, 케츠메이시 멤버 "코로나19 감염 전 접촉 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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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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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의 4인조 힙합그룹 케츠메이시 멤버 료지(4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멤버 다이조(44)는 "접촉이 없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다이조는 2일 케츠메이시 공식 SNS에 "멤버 료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소란스럽게 하고 걱정을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다른 멤버 3명은 (료지의) 잠복기간 등을 돌아봐도 이미 이전부터 재택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접촉이 전혀 없었으며 여전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이 길어질 것 같다. 여러분도 부디 감염 예방과 건강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츠메이시 소속사 아사히뮤직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료지가 지난달 22일부터 발열이 있었다. 이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나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31일 양성으로 진단받았다"고 코로나 확진을 알린 뒤 "료지는 현재 미열이 있는 상태지만 하루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요양 중"이라고 밝혔다.

케츠메이시는 1993년에 결성한 일본의 남성 4인조 힙합, 레게 그룹으로 2005년 발매한 앨범 '사쿠라'가 96만장 판매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케츠메이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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