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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미스터트롯 임영웅 "최종회 발표 다리에 힘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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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최종회 방송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심경을 밝혔다.
아주경제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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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기자간담회와 함께 후속작, TOP7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경연 소감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타’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에선 실시간 문자 투표가 폭주하면서 발표를 보류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를 회상한 임영웅은 “다리에 힘이 풀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더라. 이틀이란 시간을 기다리며 아무 생각 안하고 쉴 수 있도록 머리를 식히려 노력했다”고 되돌아봤다.

장민호는 “저희도 무대에서 굉장히 놀랐다. 모든 상황이 살얼음판 같았다”고 했고, 정동원 역시 “이틀간 심장을 졸이며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 오디션’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에 올랐던 ‘최후의 트롯맨 7인’은 조선닷컴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는 첫 기자 간담회를 통해 시청자와 팬들을 만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모두 참석해 그간의 흥미진진했던 여정과 무대 뒷이야기를 1시간 동안 생생하게 들려준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장윤정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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