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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어디서도 본적 없는 현실정치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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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부작 ‘정치를 한다면’

SBS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를 소재로 한 버라이어티 4부작 프로그램 ‘정치를 한다면’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내가 만약 정치를 한다면?”이란 질문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한국정치의 모습을 살펴본다.

세계일보

SBS가 4·15총선을 앞두고 3일 선보이는 4부작 프로그램 ‘정치를 한다면’의 진행을 맡은 김구라. SBS 제공


김구라와 김지윤 정치학 박사, 솔비에 정치인인 이재오 전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행을 맡아 현실정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1부와 10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한국정치에 관심도 많고 할 말도 많은 11명의 정치 꿈나무들이 산골 마을에 모여 2박3일간 모의선거를 벌인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저마다 참신하고 기상천외한 정책들을 선보인다”며 “새로운 정치를 해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정치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의견 대립으로 고성까지 오간다”고 설명했다.

17일과 24일에 방송되는 3부와 4부에서는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정치신인 4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현실정치의 모든 것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총선 격전지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SBS는 유권자들이 국회, 한국 사회에 바라는 소망을 영상으로 이야기하는 ‘찍자! 우리 사이로’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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