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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첫 단독 화보로 알록달록한 봄 매력 선보인 트와이스 사나 “공연 취소에도 팬 다독임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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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사나(본명 미나토자키 사나·사진)가 첫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잡지 퍼스트룩은 2일 공개한 화보에서 사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통해 통통 튀는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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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보 촬영을 마친 그는 잡지와 인터뷰에서 “늘 멤버들과 함께했던 터라 조금 허전하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며 “원래 화보 찍는 걸 좋아해서 언젠가는 혼자서도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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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공연 ‘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가 취소된 데 대해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 많이 아쉽다”며 “이번 서울 공연은 1년여의 투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일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앞서 이 공연은 지난달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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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는 또 “아쉬운 마음에 콘서트 당일날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히려 팬분들이 저희를 다독이고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웠다”며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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