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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선행천사' 박해진, 대전소방청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편' 영상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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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심폐소생술로 위급상황 시 사람을 살리는 법을 함께 익혀주세요.” ‘선행천사’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 중에도 쉼 없는 기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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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최근 대전소방청이 기획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영상에 내레이션을 맡아 재능기부에 나서며 다시 한번 소방청 홍보대사로서 선행을 펼쳤다. 그는 현재 5월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흔쾌히 재능기부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대전소방청이 만든 영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홍보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위급시 119콜 센터 구급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리는 법을 간단하게 알리며 국민 안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10여 년째 국내외 재해, 재난 지역이나 아동,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박해진은 2018년 소방청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돼 국민 안전을 위한 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해진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구조(생활안전)대원·민간인·단체 등을 선발·포상하는 ‘KBS 119 봉사상’ 수상자로도 연예인 최초로 선정돼 오는 5월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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