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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임신 근황을 알렸다.

김미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 몸을 볼 때마다 온몸으로 마주하며 견디고 견디며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몸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my sun 은총아 grace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미연은 만삭의 몸으로 의자에 기대어 온화한 표정으로 배를 어루만지고 있다. 한 생명을 담고 있는 D라인이 아름답다. 옅은 화장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태교에만 집중하고 있는 김미연의 여전한 미모도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여전히 예쁘세요", "순산하시길 바래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김미연은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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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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