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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코로나19 확진’ 초신성 윤학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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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초신성 출신 가수 겸 배우 윤학(본명 정윤학, 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윤학 측은 “윤학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연예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다.

윤학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학이 일본 개인 활동 후 지난달 24일 귀국한 가운데, 4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학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면서 “증상은 경증이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윤학은 지난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했다. 초신성은 ‘히트(Hit)', '그리운 날에’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티아라와 컬래버한 노래 ‘티티엘(TTL)'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초신성은 국내 시장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일본을 주 무대로 변경해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18년 초신성은 그룹명을 ‘슈퍼노바’로 바꾸고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윤학은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지속해왔다. 일본 NHK 드라마 '사랑하는 김치', 일본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 '우리들의 애프터 스쿨', 한국 영화 '세상의 끝'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8년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다.

또한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던 윤학은 최근까지도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 프로듀싱을 맡아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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