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윤학 확진판정, 日서도 긴급보도..."韓 연예인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초신성 윤학(본명 정윤학, 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일본에서도 윤학의 소식을 긴급보도했다.

3일 일본의 연예스포츠매체 닛칸스포츠, 스포니치아넥스, 스포츠호치 등은 "윤학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매체들은 "윤학이 지난달 30일 컨디션 불량을 호소했으며 31일 검사를 실시해 4월 1일 확진을 받았다"면서 "한국에서 연예인 감염은 처음"이라고 윤학의 상황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윤학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윤학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학이 일본 개인 활동 후 지난달 24일 귀국, 4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렸다. 이 관계자는 “윤학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면서 “증상은 경증이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학은 지난 2007년 초신성 싱글 앨범 ‘1st Single’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운명과 분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윤학은 슈퍼노바 멤버로 활동하는가 하면, 프로듀서로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를 이끌며 신인 보이그룹 선발을 준비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