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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튜브 스타 펭수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펭수는 3일 인스타그램에 "펭클럽 여러분. 펭수 첫 방송 1주년 축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펭수는 지난해 4월 2일 '관종 펭귄, 초등학교 습격?" 펭수, 학교 가다!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데뷔해 이날 1주년을 맞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펭수는 화환 앞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절을 하고있다. 펭수의 뒤에는 '펭클럽도 펭귄 덕질은 처음이라', '이유는 없어 그냥 펭랑해', '펭생친구 펭수 1주년 축하해', '몸에 좋고 맘에 좋은 펭수' 등 펭수를 응원하는 문구를 담은 화환이 늘어서있다.

펭수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펭러뷰", "우리 펭수는 영원히 10살", "1주년 축하해 펭수야", "오래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펭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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