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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기무라 타쿠야 기부, 마스크 사재기 의혹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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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도마에 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이 마스크를 어디서 구했냐며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사재기 논란까지 언급하고 있는 것.

아사게이 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무라는 최근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아사히TV ‘BG 신변경호인’ 촬영현장에 2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무라 타쿠야의 기부 소식에 일각에서는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일본도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일본 정부가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응해 모든 가구에 2장의 천마스크를 배포한다는 방침을 발표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

일부 누리꾼들은 기무라 타쿠야의 마스크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마스크 2000장을 어디서 어떻게 구했나” “연예인 특혜로 마스크를 구할 수 있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무라 타쿠야 측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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