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에 “지난 3일 더보이즈 주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의 조치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였고 금일 음성 판정을 받아 팬 여러분께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더비(팬클럽) 여러분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SBS MTV ‘더쇼’ MC로 활약 중인 주연은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더쇼’ MC인 시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중 1명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주연은 확진자와 접촉자는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함께 ‘더쇼’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민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6일 나올 예정이다.

‘더쇼’는 4일 전 층 방역을 실시, 방송 필수 인력을 제외하곤 사옥 출입이 금지된다. 예방 차원에서 오는 7일 결방을 결정했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