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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단독] '77억' CP "임영웅·영탁, K-트로트 열풍 중심..유인나·안젤리나도 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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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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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K-트로트의 중심에 선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 선(善) 영탁이 '77억의 사랑'을 찾는다.

JTBC '77억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황교진 CP는 6일 OSEN에 "임영웅, 영탁과 녹화를 앞두고 있다. K-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나란히 진, 선을 차지한 임영웅과 영탁은 전 세대를 불문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77억의 사랑'의 출연자들 역시 두 사람의 열렬한 팬이라고.

황교진 CP는 임영웅, 영탁을 섭외한 배경에 대해 "MC들도 출연자들도 되게 좋아하는 분들이다. '미스터트롯'을 안 본 사람이 없고, 녹화 전부터 보고 싶다고 했다. 조셉 씨나 안젤리나 씨는 물론, 유인나 씨도 '미스터트롯'을 한 번도 안 빼놓고 다 봤다고 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에서 시작된 트로트 열풍이 국내외로 번지면서, 그 중심에 선 두 사람은 K-트로트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첫 음악방송 입성 소감으로 "제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K-트로트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음악팬들에게 K-트로트를 알릴 수 있도록 선배님, ‘미스터트롯’ 동료들과 함께 노력할테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 남녀의 연애 토론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77억의 사랑'은 연애를 비롯,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각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에 일조했다. 이에 K-트로트의 주축 임영웅, 영탁이 출연해서 나눌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황교진 CP는 "K-팝에 이어 K-트로트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임영웅, 영탁이 출연하는 만큼, 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와 더불어 77남녀로 대표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생각하는 트로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영웅, 영탁의 출연분은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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