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9일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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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 청춘 사혜준을 맡았다. 극중 사혜준은 이상과 현실에서 조화를 이뤄내는 인물로, 밝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지만,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유연한 공감 능력도 지녔다.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 안정하는 대체불가 매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한 박소담이 연기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할 줄 아는 안정하는 타고난 센스와 노력으로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이다.
박소담은 내면의 불안정을 버리고 스스로 안정을 찾아가는 야무진 청춘을 연기할 예정이다.
끝으로 변우석은 사혜준의 절친한 친구이자, 모델 겸 배우 원해효로 분한다. 원해효는 가진 것이 아닌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청춘이다.
상냥하고 젠틀하지만, 승부욕도 강한 인물로 좋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기에 '금수저'라 혜택받는다는 시선은 참을 수 없다. 친구인 사혜준과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지금의 자리에 왔다고 믿는 캐릭터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박보검, 박소담, 변우식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청춘기록'은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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