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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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팬텀싱어3' 옥주현이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JTBC '팬텀싱어3'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 김희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옥주현은 "첫 녹화가 너무 길어 깜짝 놀랐다. 모든 출연자들의 노래를 전부 들어야 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힘들지 않았다. 귀가 호강을 하니까 즐겁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참가자분들에게도 많이 배웠지만, 프로듀서님들에게도 많이 배웠다. 프로듀서님들의 말을 노트에 적어서 집에 가져갈 정도였다"며 "특히 김이나 씨의 평가를 많이 적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팬텀싱어3'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를 호령할 판타스틱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팬텀싱어3'는 오늘(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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