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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나혼자산다' 공블리 공효진의 털털한 매력 "내 이미지에 뭐가 더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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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BC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MBC '나혼자산다' 손담비 편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이 털털한 공블리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집안 인테리어 재정비에 나선 손담비의 싱글라이프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의 집을 찾은 정려원, 공효진 등은 삼겹살과 찌개로 푸짐한 상차림을 완성했다.

이어 공효진은 김치찌개를 직접 준비했고 이를 맛 본 정려원은 "되게 오묘한 맛이다"라고 평했다.

긴장된 가운데 공효진은 계속해 "맛있지?"라고 되물었고 절친은 "이건 느낌이 김치 먹은 멸치가 목욕한 느낌"라고 평해 폭소를 안겼다.

공효진은 당황하며 "이러면 안 돼 맛있게 이야기해야 한다. 네가 좋아하는 내 이미지에 뭐가 더 맞을 것 같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단 건강한 맛이다"라는 혹평에 결국 공효진은 다시 부엌에서 MSG를 찾았고 찌개 국물에 넣어 깊은 국물맛을 더해 절친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공효진은 "안쓰려고 하는데 마지막에 정리가 안 될때, 리본처럼 쓴다"라며 "힘들 때 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라고 소탈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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