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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부의 세계' 시청자 살떨리게 만든 '그 장면'…김희애 뒤통수 때린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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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JTBC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긴장감 넘치는 폭풍전개로 이목을 끌고있다.

10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방송 후 온라인 상에서는 "여다경이 뭔데 지선우를 때리냐" "와 긴장감 최고" "사이다를 아주 제대로 보여준다" 등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선우(김희애)는 "임신할 걸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나 보다 다경씨"라고 여다경(한소희)를 향해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이에 당황한 여다경의 모친은 "지금 한 말, 뭐냐. 임신이라니 누가"라고 애써 미소지었고 지선우는 "내 남편이랑 바람을 펴서 임신을 했다. 회장님은 그것도 모르고 거액을 투자하신 것"이라고 조롱했다.

이태오는 "오해다. 제가 어떻게든 해명을 해드리겠다"라며 부정했고 지선우는 "봤지. 끝까지 비겁하게 도망치는 것

그게 바로 이태오라는 남자다. 네가 좋아서 물고 빨았던 게 결국 저런 놈이다"라고 말했다.

여병규(이경영)는 "당신 내 딸한테 말 조심해라"라고 소리쳤고 지선우는 "당신 딸부터 조심시켰어야죠. 남의 남편은 건드리는 게 아니다.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에게 함부로 껄떡거리면 안 된다. 아무리 몸이 달았어도 남의 가정을 파탄 내는 건 나쁜년들이나 하는 짓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여다경은 "넌 진짜 미친년이다"라며 지선우의 머리를 때렸고 여병규가 또 다시 고함을 지르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선우는 태연한 척 "잘 먹었습니다 사모님"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여병규의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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