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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라디오쇼' 박명수 "주식 기회일 수 있지만 위험..남 따라하지 말고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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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가 떠오르는 주식 시장에 조언했다.

1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일주일간 청취자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시누이가 임신을 했는데 매일 우리집에 와서 김 잘게 부서서 주먹밥을 해달라고 하더라. 조물조물 하면 같은 맛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사연에 "맛있게 해주니까 문제다. 아이를 가졌는데 맛없게 해줄 수도 없는거고. 복 받는거다. 나중에 크면 아이가 잘 해줄거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아빠가 사업한다고 엄마 몰래 대출한거 들키셔서 저기압이다. 아버지가 와이셔츠 끙끙거리면서 다리시길래 제가 해드리고 왔다"는 문자에 "주식에 또 손을 데려고 손해본 것을 만회해보려고 준비해보는 분들이 많이 보이신다"며 "기회일 수 있지만 위험하니까 조심히 하셨으면 한다. 남 따라하지 말고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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