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한 후 자신의 향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2일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DM에는 정하나를 향한 욕설이 담겨있었다. 이에 정하나는 "한 번만 더 욕 보내면 가만 안 둔다. 진짜"라고 악플러에 대응했다.
이어 정하나는 "이유 없이 욕 보내면 똑같이 할 거예요.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은 어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치도 없는 사람. 차단하고 튀면 끝이죠? 딱 그 정도의 인생으로 앞으로도 가치 없는 삶 쭉 사시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하나 인스타 |
이후 정하나의 사이다 대응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이에 13일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그 어떤 때보다 응원 메시지 많이 받고 기운 냅니다! 하나하나 답장은 당장 못 해드리지만 차근차근 감사 답장 드리겠습니다. 다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응원해준 누리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하나에 앞서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강은비, EXID LE 등이 악플러 에 분노하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한편 정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징거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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