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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홍선영 "동생 앞가림 막지마, 숨어서 지내" 악플러 아이디 공개.."차단각"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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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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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인스타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악플러에 시원하게 응수했다.

4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씨가 더우니까 이해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홍선영에게 "제발 동생 앞가림 좀 막지 마라. 제발 숨어서 좀 지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본 홍선영은 "이런 메시지 보내시기 전에 생각 한번 더 하고 보내시지. 저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언니이자 자식인데"라며 "전 그래도 님이 밉지 않으니 계속 욕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요. 그리고 차단각 아시죠?"라고 답했다.

더불어 홍선영은 해당 네티즌이 "내가 먼저 차단이다"라고 하자 "하세요. 하고 싶으신 대로 파이팅"이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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