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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남연우, 달달한 동네 커플의 위엄...'낮술 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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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치타와 남연우가 첫 인상을 고백했다.

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커플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남연우와의 만남에 대해 "감독과 배우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해서 딱 문을 여는 순간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연우는 "치타가 모자를 쓰고 왔는데 일어나자마자 나온 느낌이 들더라"며 그에 대해 '심쿵'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가 뭘까에 대해 지금까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치타의 집을 찾은 남연우는 치타의 고양이와 놀아주고 치타의 작업을 곁에서 지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치타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남연우와 치타는 윤박을 불렀다.

세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한 잔했다. 윤박은 “공개연애를 더 공개하시겠다"며 "둘이 결혼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치타는 “왜 갑자기 결혼 얘길 하냐”면서 “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타는 남연우가 자신과 연애하면서 살쪘다고 말했다.

이에 윤박은 “연애하면 살쪄”라고 하자 남연우는 “그래서 박이가 살이 빠진 건가? 연애해야지”라고 놀렸다.

이어 윤박은 “맨 처음 집 구할 때 중개인이 여기 치타씨도 집 구하러 왔다고 하더라"며 "둘이 그 다음에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네 친구 덕분에 술자리가 늘어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후 우혜림과 신민철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혜림의 아버지는 신민철에 "회사에서 집에 갈 때 민철이가 데려다 주냐"고 물었다. 이에 신민철은 "집에서 TV 보고 놀다가"라고 답했고 우혜림의 아버지는 "남자들은 다 늑대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우혜림 아버지는 신혼집은 어디로 구할건지, 결혼 할거면 자주 올 것인지, 돈은 얼마나 벌었는지 질문했고 다양한 질문에 신민철은 당황했다.

신민철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들이라 당황했다"며 "집 위치 이런 데서 무언의 압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에 우혜림은 "아빠가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오빠와 나누고 싶다고 한 거 아니냐"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함께 다이버 강습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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