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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팝업★]"알콩달콩 커플"..현아♥던, 강원도 펜션 브이로그→구독자 고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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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현아가 던과 함께 떠난 펜션 여행기를 공개했다.

17일 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아의 펜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현아는 던,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펜션에 놀러 갔다. 현아는 모닥불에 생선이랑 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꼬치를 구워 먹으며 "먹기 전에는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였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수박, 감자, 고구마 등을 구워 먹으며 귀여운 먹방을 시작했다. 현아는 직접 두부 된장찌개와 달래 된장찌개를 끓이며 훌륭한 요리 솜씨도 뽐냈다.

이날 현아는 막걸리를 마셔서 빨개진 볼을 보여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현아는 던에게 "유튜브에 고민 상담소를 열기로 했다"라며 "구독자분들에게 학업, 진로, 직장 생활, 친구관계 등 고민을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상담을 잘해주고 싶은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현아는 던과 함께 고민을 답변해 주는 연습을 했다. 한 구독자는 "17살 고등학생이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고 항상 중간만 한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어중간한 제가 답답하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던은 "17살인데 중간을 한다는 건 굉장히 잘하는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현아 역시 "나도 그 말이 해주고 싶었다"라며 공감했다.

현아는 유튜브에 댓글로 남겨진 많은 고민들을 보며 "이걸 다 해결해 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해 구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현아는 건강하게 현명하게 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다", "언니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 좋다. 나를 위로해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들을 때마다 공감도 가고 감동도 받는다"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현아는 던과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고,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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