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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하리수 일침, “이런 놈들 나가 죽어라”…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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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하리수SNS)


가수 하리수가 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했다.

18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홰 “뭐가 잘났다고 갑질인지”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경비원 사망 사건에 대한 보도가 담겼다. 이에 대해 하리수는 “이런 짓 하는 놈들 나가 죽어라, 진짜!”라고 분노했다.

한 아파트의 경비원이었던 고인은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심 모 씨는 이 일로 1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 씨가 90년대 큰 인기 있었던 가수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가중됐다. 그는 현재는 트로트 가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12일에도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게 자진 검사를 호소하는 등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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