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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박정민, 이제훈 지목받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 "의료진 노고 새겼다"[★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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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정민이 김준한, 류현경, 이제훈의 지목을 받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정민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에 “일선에서 뛰고 계신 의료진이 하릴없이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은 고글을 쓰고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입고 벗는 데 몇 분이 걸리는 일회용 방호복을 입고 일하며 환자의 건강과 본인의 휴식을 맞바꾸고 계신다. 누구보다 예민하고 긴박한 현장이 지금 그 분들이 계신 곳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접) 겪어보지 못해 그 정도를 가늠조차 하지 못 하겠다. 그래서 쉽사리 격려와 위로를 보내기도 어렵다”며 “그저 모두의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기도할 뿐이다. 이제 사람들이 여러모로 그만 아팠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민은 “최악을 숱하게 이겨온 인류는 분명히 이번에도 버텨낼 것이란 생각을 한다”라며 “지금 가장 고통스러울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이 시기를 잘 견뎌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기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와 환자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념하시는 의료진(의사+간호사)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게 해준 류현경, 이제훈, 김준한 세 배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박정민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박정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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