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생생정보' 60년 전통 매콤 주꾸미볶음 비결은? '정성 담긴 손맛'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생생정보 매콤 주꾸미볶음 / 사진=KBS2 생생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생생정보' 6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매콤 주꾸미볶음 맛집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코너 '전설의 맛'에서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꾸미볶음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맛집에서는 전골 냄비를 가득 채운 매콤 쭈꾸미와 미나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향긋한 미나리를 품은 오동통한 주꾸미 볶음이 나오자 손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입맛 까다로운 어른들부터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이 주꾸미볶음의 역사는 무려 60년이다. 한결 같은 맛으로 손님들을 이끈 비결은 바로 주꾸미의 신선함이다. 뚜렷한 금테를 보이는 국내산 주꾸미는 인천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온 것이다.

오랜 시간 손질을 마친 주꾸미들은 6, 7번 물에 깨끗하게 씻어야 모래가 다 빠진다고. 모든 준비를 마친 주꾸미들은 갖은 재료들과 버무려진다. 이 과정에서 주인장은 "옛날부터 손맛이라는 게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