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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위험한 약속' 고세원, 이칸희 정체 알고 '충격'…길용우 "책임지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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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이 박하나로부터 이창욱 친모 사실을 알게됐다.

19일인 오늘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동(박하나 분)은 강태인(고세원 분)에게 "그 결혼 하지 말아요, 한 선주와 결혼하면 안 돼"라고 소리쳤다. 마침 한서주(김혜지 분)가 이를 엿들었고 분노에 치밀었다. 마침 서주母가 나타나 서주를 끌고 갔다.

태인은 "이유를 알아야지"라며 은동에게 물었고, 은동은 "한주은과 회장님이 찾던 사람이 당신 어머니 한주은 낳아준 분"이라 말해 태인에게 충격을 안겼다.

태인은 "대체 무슨 근거로?"라 물었으나 은동은 "내가 직접 들었다, 당신 어머니와 한회장이 하는 얘기를 내가 전화로 다 들었다"면서 "그 동안 한회장 행동들 잘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이를 알리없는 서주는 "난 태인시와 결혼 해, 차은동 때문에 내 결혼 깰 수 없다"면서 "엎어도 내가 할 것"이라며 분노했다.

다급해진 두심(이칸희 분)은 한회장인 광훈(길용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훈(이창욱 분)이 생모란 걸, 차은동이 다 아는 것 같다"면서 "태인이도 지금쯤 들었을 것, 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걱정에 휩싸였다.

태인과 은동이 따로 자리를 마련했다. 은동은 "한회장이 내게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자 태인은 "그걸 알면서도 한회장이 날 한서주와 결혼시키려 한 거냐"고 했고 은동은 "내 휴대폰에 자동 녹음된 한회장과 당신 어머니 대화내용"이라며 녹음내용을 내밀었다.

그 안에는 두심이 한 회장에게 '이제라도 지훈이 알아야해, 당신이 지훈이 버린 것이 아니라 뺏긴 것이란 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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