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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시크릿 넘버 측 "수담 학폭 의혹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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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수담/사진=민선유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 측이 멤버 수담의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19일 시크릿넘버의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19일(오늘) 오전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시크릿넘버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담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수담이 왕따를 주도했으며 중학생 때부터 미성년자 신분으로 음주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이날 싱글 '후 디스?(Who Dis?)'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입니다.

19일(오늘) 오전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시크릿넘버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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