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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시간이 너무 아까워"‥'지라시' 강수지, ♥김국진과의 달달 신혼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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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강수지가 결혼 후 일상에 대해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강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원더풀 라디오'에 새DJ가 된 것에 대해 "남편 김국진은 좋다고 하더라. 근데 뭘 해도 좋다고 하는 분이다. 지금 이 라디오도 듣고 있을거다. 요즘 내가 하는 방송을 모두 모니터링해주고 있다"고 밝혀 김국진과의 달달한 애정을 뽐냈다.

강수지와 김국진의 행복한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강수지는 "김국진 씨가 싫어하는 게 잔소리인 것 같아서 난 안 하는 편이다.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저희는 너무 늦게 만났고 20대처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문천식의 감탄을 자아냈다.

DJ정선희는 "외모적인 콤플렉스가 있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너무 마른 몸인 것 같다. 알맞게 예쁘게 말라야 하는데 죽도 한 그릇 못 먹은 것처럼 말랐다"면서도 "성격은 어떠냐"는 질문에 "성격은 좋은 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강수지 하면 '보라빛 향기'를 빼놓을 수 없다. 강수지는 "'보라빛 향기'를 직접 작사했다. 첫사랑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교회오빠였고 '보랏빛 향기'는 콘서트 때 어떤 사람을 본 경험을 일기처럼 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작권료는 30년 지나서 많이 안 들어온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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