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42회'에서는 강남에서 '에르바'를 운영하는 경력 40년의 남기열(63) 달인이 소개됐다.
특급 호텔 셰프를 거쳐 이탈리아 요리 전문 학원 원장으로도 일했던 남기열 달인은 양식계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의 소유자로 통한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고등어 파스타와 소 정강이 리소토다. 직접 바른 고등어 살을 곱게 다진 후 허브 향신료를 넣고 졸인 고등어 소스는 허브의 향으로 고등어의 비린내를 최대한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고등어 소스를 파스타 면과 함께 볶아 마무리하면 달인표 고등어 파스타가 완성된다.
또한 '오소부코'라고도 불리는 소 정강이 리소토는 푹 고아 낸 소 정강이에 양념을 더한 뒤 크림 리소토를 곁들여 언뜻 이색적인 듯하지만 먹어보면 마치 갈비찜처럼 익숙한 식감을 지닌다고 한다.
에르바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155길 11에 위치해있다. 3호선 압구정역 4번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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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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