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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상민, 멜론 실시간 차트 폐지에 뜨거운 환대 "24시간 집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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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민 멜론 실시간 차트 폐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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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집계 체제의 변화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19일 오후 개인 SNS에 음원 사이트 멜론 로고와 함께 "1시간 집계 차트가 아닌 24시간 집계 차트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이상민은 "사랑 받는 노래가 오해를 받는 일도, 좋은 노래가 '차트 진입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는 생각 속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없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극히 개인생각. 좋은 음악은 늘 좋은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멜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트 집계 방식이 변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시간의 이용량으로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는 최근 24시간으로 기준이 변경된다.

이에 대해 멜론 측은 "매시간마다 이용자분들이 많이 듣는 음악을 알려드리는 것은 변함없지만 곡의 순위와 등락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여, 순위 경쟁보다는 멜론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과 트렌드를 발견하고, 감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개편되는 차트에서는 '셔플 재생'(무작위 재생)을 기본 재생 방식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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