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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본어게인' 장기용, 진세연X이수혁 키스 목격..."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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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장기용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연출진형욱, 이현석극본 정수미)에서는 정사빈(진세연 분)과 김수혁(이수혁 분)의 키스에 불안해 하는 천종범(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사빈과 김수혁의 입맞춤을 목격한 천종범은 “그 여자 가질 수 있을까”라며 씁쓸해 했다. 김수혁은 정사빈에게 사격기술을 알려주며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 다칠 수 있죠. 잘못 쏘면 내가 죽거나 내 옆에 사람이 죽어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버지 얼굴 당신하고 닮았어요. 이 얼굴 사람을 믿는 얼굴, 그래서 당신을 보면 걱정되고 화가 나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지켜야겠어요 무조건”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정사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사빈은 “나는 당신 아버지처럼 당신한테 상처로 남지 않아요”라고 약속했다.

한편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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