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홍현희가 농사꾼으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아내의 맛' 98회에는 사과농장에서 일을 돕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후배 김종원의 사과농장에 방문했다. 열심히 일을 도운 홍현희는 점심을 먹기 전에 "혹시 고기 있으시냐. 저희가 사오겠다"고 물었다. 그러나 김종원의 어머니는 "고기는 있는데 야채가 없다"며 채소를 뽑아오자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미나리를 뽑았다. 풀밭에서 '폭풍 미나리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황소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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