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가수 김현철에 대한 윤상의 평가 “베테랑들과 함께 한 신동, 비교 대상이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이현우와 함께 LP카페서 3인 환담

세계일보

김현철, 윤상, 이현우(왼쪽부터)가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상이 김현철에 대해 “과거 등장했을 때 비교 대상이 없었다”고 극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31주년을 맞은 가수 김현철의 음악 인생이 그려졌다.

김현철은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윤상, 이현우와 함께 LP 카페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에 신동?’이라는 주제로 윤상은 김현철의 등장 이야기를 꺼냈다.

윤상은 김현철에 대해 “가장 어린데도 불구하고 완성도 있는 음악을 들려줬다”며 “비교할 대상이 없었다”고 평했다.

이어 “고등학교 갓 졸업한 애가 손진태(들국화), 함춘호(시인과 촌장), 조동익(어떤 날) 등 10년 넘은 베테랑 가수들과 음악을 한다니 엄청난 이슈였다”고 설명했다.

김현철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옛 이야기와 음악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