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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내의 맛' 박명수, 함소원 파격 의상에 일침 "예의 갖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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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내의 맛 함소원 박명수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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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파격 의상으로 박명수의 구박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레전드 춤꾼 홍영주가 함소원과 중국 마마의 댄스 훈련에 나섰다.

앞서 함소원의 트로트 프로젝트를 위해 박명수는 백지영 '대쉬',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박진영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 역대급 히트작을 남겼던 스타 안무가 홍영주를 직접 섭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안무 콘셉트 회의 날, 홍영주와 박명수 앞에서 댄스 신고식을 치른 함소원은 상하체가 분리되는 마술 같은 댄스 스킬을 보였다. 심지어 12년 전 무대 의상까지 갖춰 박명수와 홍영주를 진땀 흘리게 했다. 이를 보면 박명수는 "예의를 갖춰라"며 일침을 던졌다.

이에 함소원은 옷을 사라는 두 사람의 조언에 대해 "조사를 해서 '영한 느낌'을 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박명수는 계속 한숨을 쉬며 홍영주에게 사과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박명수는 "미쳐버리겠네, 정말"이라며 "홍영주 앞에서 정말 낯 뜨거웠다"고 당시를 떠올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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