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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어게인TV] '배달해서 먹힐까' 안정환X윤두준X정세운, 이태리 음식 자신감 보여..."셰프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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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배달해서 먹힐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만났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과 함께 할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 셰프가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과 파스타, 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배달하기로 했다.

파스타 배달이 보편화 되있지 않은 것에 대해 샘킴은 "면이 불기도 하고 짜장면 처럼 소스 따로 가기도 힘든 종목이라 대부분 면의 문제가 있다"며 "짜고 면이 많이 불고 말라서 맛없어 보이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달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배달은 절대 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운은 "배달앱 등급 VIP"라며 "기타 레슨과 카페 알바를 해봤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때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윤두준이었다. 전역 후 윤두준은 카메라를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은 "내가 '집밥 백선생'을 할 때 요리를 정말 많이 했는데 칼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스타, 피자 둘 다 해보고 싶다"며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피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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