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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어게인TV] '불타는 청춘' 듀엣가요제→구본승♥안혜경, 계약연애 "연애 감정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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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청춘들의 듀엣가요제가 공개됐다.

전날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승은과 박형준의 열정적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열렸다. 오승은의 흥겨운 무대에 구본승은 "내가 어느순간 따라하고 있더라"라며 흥을 터트렸다. 이어 멤버들은 오승은에게 한곡 더 부탁했고, 오승은과 최재훈이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듀엣 무대를 하게 됐다.

최성국은 "제일 점수 낮은 둘이 내일 아침 준비하자"라고 제안했다. 손바닥 뒤집기로 커플을 정한 멤버들이 각자 무대를 준비했다. 김광규와 커플이 된 조하나가 '잘했군 잘했어'를 하자며 "일등하자"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안구커플은 "안구정화 커플입니다"라며 "상의해서 노래를 골랐다"며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했다. 안구커플이 90점으로 아침식사 준비를 면했다. 그리고 박형준과 박선영이 아침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이어 최재훈은 "승은씨 오늘 처음 만났지만 정말 열정이가득한 분이다"라며 오승은과 '밤이면 밤마다'로 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박선영이 "호박이나 감자가 있으면 좋은데"라며 부족한 식재료에 아쉬워하자 최성국은 "호박이랑 감자 내가 구해볼게"라며 가방을 들고 피디를 찾았다. 그리고 최성국은 제작진에게 "내가 땅콩 초콜릿 5개 줄테니까 호박하나랑 감자 좀 줄래?"라며 거래해 호박과 감자를 구했다.

최성국은 박형준에게 "요즘 시국 때문에 지역 주민들 불편하실까봐 웬만하면 우리가 안 나가고 이 안에서 해결한다"라며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최성국은 "형준아 너 농구 잘하잖아. 농구로 뭐 보여줄거 없어?"라며 부족한 식재료를 얻기 위해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개인기를 하게 된 박형준은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후 박형준은 이단 줄넘기로 식재료를 얻는데 성공했다.

최성국은 "우리 또 필요한 거 있냐?"라며 훌라후프를 박선영에게 넘겨받았다. 그리고 식재료를 얻기 위해 단체 훌라후프에 도전했다. 5명이 훌라후프 넘는데 성공해 청량음료를 얻었다.

이후 바지락 손칼국수가 완성되고 안혜경은 "국물 맛 진짜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최성국은 "정말 국수 두께가 다 달라. 진짜 손칼국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승은이 아무말없이 칼국수를 폭풍 흡입했다.

한편 계약연예 마지막 날에 강문영은 "오늘 아침에 딱 갔다 이쁘게 하고 갔더니 제작진이 '그동안 안구커플만 예쁘게 나와서 성누하셨죠? 최강커플도 오붓한 시간 보내시라고요'라면서 갯벌에서 바지락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강문영이 "난 새로운 남자랑도 커플되고 싶어"라고 하자 최민용은 "아침에 저 만나자 마자 한 말이 저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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