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사진=강민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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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측이 월세 미납과 관련된 글을 썼다 불거진 오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준일 측은 지난 19일 "(해당 표현은) 사실이 아니라 비유"라며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가 글의 주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양준일은 팬들이 함께하는 카카오프로젝트 100에'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에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는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는 너무 크다" "나 오늘도 나 오늘도 일해야 해. 밀린 돈 갚으려면. 나 오늘도 일 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 Procrastination(미루기)은 나를 영원히 노예로 만든다"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출연 후 각종 방송,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가 월세가 부족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이 퍼지면서 오해가 커지자 양준일 측이 입장을 내 실제 경제적 상황은 문제가 되고 있지 않다고 해명한 것이다.
이러한 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선 "카카오100프로젝트 '영혼의 말 한마디' 취지가 100일간 1000명의 사람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자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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