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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배달해서 먹힐까?' 파스타·피자 배달 시작..주문 폭탄+호평 일색에 대박조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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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운영을 시작한 파스타, 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이 오픈 첫 날부터 대박조짐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이탈리안 푸드 판매에 도전하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셰프 샘킴과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 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에서 이탈리안 푸드 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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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이탈리안 음식 배달 도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화려한 이탈리안 음식 요리 과정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배달에 첫 도전한 샘킴을 비롯해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샘킴과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임에도 편안한 분위기 속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배달이라는 콘셉트 특성 상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주요 재미 포인트였던 식당 손님들의 맛 평가와 리액션은 볼 수 없었지만 대신 온라인 소셜 다이닝이라는 문화 현상을 사용해 주문자들의 생생한 맛 표현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주문자들의 예상 외의 입담과 솔직 담백한 맛 평가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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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첫 장사 개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밀려들어 눈길을 끌었다. 샘킴은 "배달앱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시키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 계속 주문이 들어오니까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달을 받은 손님들은 음식 맛을 보고 도우가 바삭하다, 파스타 너무 맛있다, 식어도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장사 첫날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며 배달도 먹힌다는 것을 입증한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다양한 요리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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