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종합]"사생활 확인불가" 빅뱅 탑-김가빈, 열애 중일까‥럽스타그램 의혹 증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탑. 김가빈/사진=헤럴드POP DB, 김가빈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뱅 탑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러브캐처2'에 출연했던 김가빈이다.

20일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탑, 김가빈의 소속사가 모두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미궁 속으로 빠졌다. 두 사람의 열애 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대중들은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한 것 같다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과 김가빈이 열애하는 것 같다는 주장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증거로 나왔다. 증거 사진 모두 김가빈과 탑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사진들이었다.

먼저 김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탑은 김가빈의 어깨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친한 동료 사이로만 보기에는 의심되는 부분이다.

헤럴드경제

김가빈 인스타그램


두 번째 사진은 김가빈과 탑이 올린 바다 사진이다. 김가빈은 오션뷰가 눈에 띄는 장소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었다. 탑 역시 바다를 찍어 올렸는데, 김가빈이 올린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창틀이 보여 의심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 사진은 잠옷이었다. 탑은 도트무늬의 잠옷을 입고 셀카를 찍었다. 김가빈 역시 똑같은 잠옷을 입고 올려 커플 잠옷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연인 같은 어깨동무, 똑같은 오션뷰, 똑같은 잠옷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하게 만들었다. 사생활을 확인할 수 없다지만, 대중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에 김가빈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김가빈은 지난해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했던 출연자다. 올해 23살로, 탑과 10살 차이가 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열애를 부인하지 않고 사생활을 이유로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진짜로 열애 중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