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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팝업★]"하늘 참 예쁘네요" 김민교, '반려견 사고' 이후 첫 근황에 위로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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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민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민교가 반려견 사고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김민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주시'라는 표지판이 눈에 띈다.

김민교는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참 좋아하는 도시 전주에 왔어요.. 역시나 어느때 와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전주.. 하늘 참 예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반려견 사고'로 인해 한차례 논란을 겪어던 김민교가 조심스럽게 근황을 남기자, 김미교의 팬들은 댓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김민교는 자신의 반려견이 80대 여성을 습격해 중상을 입혔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김민교가 키우던 대형견 두 마리가 울타리를 뛰어넘어 이웃주민이었던 80대 여성 A씨를 습격했다.

이에 A씨는 병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김민교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당시 김민교는 사과문을 통해 "견주로서 저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민교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A씨의 딸은 인터뷰를 통해 김민교가 방관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의 딸은 김민교가 오해를 받아 속상하다고 말하며 오히려 활동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논란은 일단락 됐다.

김민교의 사과와 피해자 A씨의 딸의 인터뷰는 논란을 빠르게 종결됐다. 이후 김민교가 사건이 일어난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은 위로해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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