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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출산 앞둔 한아름, 심경 공개 “어느새 만날 시간…엄마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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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아름이 19일 자신의 SNS에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한아름(26)이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아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은 심장이 우리 품에 안길 때까지 벌써 273일이 지나가고, 어느새 7일이라는 시간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적이’가 내 곁으로 왔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 감동했고, 이제 내 품에 안길 시간이다가온 지금 더할 수 없이 감격에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잘 할수 있겠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게 많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낼게.이것만은 약속해”라며 “건강하게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태어날 아기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아름은 작년 10월 20일 두 살 연상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그는 “조금 빨리 찾아와준 아기 덕분에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결혼식을 앞당겼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한아름은 2012년 7월 ‘DAY BY DAY’로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한 후 1년여 활동 끝에 이듬해 7월 탈퇴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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